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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가볼만한곳 동백꽃 떨어지는 ‘장흥 묵촌 동백숲’

장흥이야기 2022. 3.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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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송이 뚝뚝 떨어지는  장흥가볼만한곳 ‘장흥가볼만한곳장흥 묵촌리 동백숲’ 장흥군 묵촌리 동백림을 따라 붉은빛 꽃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묵촌마을 어귀에 자리한 동백숲은 마을에 액운이 끼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성된 인공림입니다.  2천㎡ 넓이의 숲에는 14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묵촌마을 동백림은 크지는 않지만 알찬 동백숲 입니다.
장흥군 묵촌마을 동백숲은 250~300년된 동백나무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동학농민전쟁 5대 장군인 이방언 장군의 출신지 이면서 송기숙의 소설 [녹두장군]의 배경이 되는곳입니다. 

 

동백꽃의 아름다움은 나무에 피어 있을때이기도 하지만 바닦에 떨어졌을때 그 아름다움이 더합니다. 붉은 융단처럼 쫘악 깔려 있는 모습이 정말 알았습니다.

숲이 우거져 있기때문에 그늘이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로 들어오는 빛사이로 보이는 동백꽃은 더 아름답기만 합니다 따스한 햇살에 홍조를 더 띄는 동백꽃이랍니다

 

 

동백숲은 그리 큰편이아닙니다. 아주 작은 동백숲이지만 아기자기하니 사진 찍기에는 좋습니다. 혹시나 이곳을 목적으로 여행을 온다는것은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장흥을 여행중이라면 잠시 들렸다 가는 장흥가볼만한곳 중에 한곳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바닦에 떨어진 동백꽃들도 많이 시들해질 듯합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ㅠㅠ

 

 

동백숲 아래 앉아서 조용히 있으면 꿀을 찾아 열심히 다닌는 벌들의 윙윙거리는소리, 재잘재잘 새소들로 가득합니다.
코끝으로 전해져오는 동백꽃의 향은 마음마져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동백나무위에는 꽃들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땅위로 떨어진 동백꽃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기는 충분합니다. 

 

동백의 여유로움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장흥군 용산면 묵촌마을에한번 방문해보세요
장흥여행길에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입니다.  이곳을 지나  장흥 전망대까지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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